취업준비생 대상 성공취업캠프 성공적 운영
대학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취업이 최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동대 취업지원센터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성공취업캠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만의 1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내건 관동대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심상목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2005년 9월 취업지원과에서 취업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취업부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센터장의 확대보직자 및 행정회의 등 학교 주요 정책회의 참석으로 대학 내 핵심부서의 위치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학의 인프라 측면에서도 차별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취업지원실, 취업정보실, 취업클리닉실 등 최신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동대는 2007년도 노동부 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KD-PSI SYSTEM의 3단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적성, 방향 및 목표 설정(자신감 회복) 관련사업인 1단계와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맞춤형 실무능력 육성관련사업인 2단계, 취업실전연계사업인 3단계로 총 10개의 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별히 금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10개의 취업 동아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업에 대한 그 열기가 남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기업(국내 30대 기업) 중심형과 입사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중심형, 면접 스킬 중심형, 직무 능력 중심형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1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교수·전문강사 지도, 자격증 교육 지원, 각종 워크숍 등 취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취업지도교수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취업은 교수와 학생이 다 같이 노력해야 길이 열린다는 인식아래 교수·학생간 정기적 상담 등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소속감·유대감·역량개발 강화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지도 및 정보제공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업의식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 교양과목으로 ‘취업과 진로’를 커리큘럼으로 마련, 250명 선착순 수강신청이 단 몇 분 만에 마감되는 등 대학 내 취업 준비 문화를 확산시켜가고 있다. 그리고 각종 경진대회를 통한 자기계발을 유도하는 취업페스티벌, 언제 어디든 원하면 찾아가는 KD-JOB 시스템,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24시간 열려있는 취업클리닉 상담, 자신감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스피치교실 등은 취업 준비생들을 성공적인 취업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은 “기살리기”성공취업캠프이다. 매학기 3주 기간을 설정, 4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과별로 신청함에 따라 4학년 전원이 참가하게 된다. 일일 8시간의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마인드 변화로 자신감 회복을 통한 긍정적 자아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은 취업통계조사결과 2006년도엔 71.2%로, 처음으로 70%대에 달하게 되었다. 금년 역시 학생들의 취업의식 제고에 따른 질적인 향상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애듀스파가 발행하는 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
http://jobn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