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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토크토크 성공 벤처를 향한 4인의 토로 "내일은 우리가 주인공!"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8. 13:21

 

청년실업 100만명 시대. 취업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업을 포기한 청년층 순수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10만명 늘어난 415만명. ‘청년실업 100만 시대’라는 말은 오히려 경고가 아닌 목표가 돼야 할 듯 싶다. 로또복권 당첨 만큼이나 힘든 취업이라는 당연한 통과의례를 거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벤처 창업자들. 벤처(venture), 말 그대로 모험에 도전하는 이가 바로 그들이다.

모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로 하는 도전이다. 어느 누구도 밟지 않은 길이기에 가시밭길이 언제 어디서 앞길을 가로막을지 모르지만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인 셈. 과감히 현실의 안위를 뒤로 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창업한지 1년 미만의 신생 벤처기업 대표 2인과 대학 벤처 창업 동아리 임원진들로부터 성공을 향한 애환과 미래의 포부, 비전들을 함께 나누었다.

일시 : 2007년 10월 19일(금) 오후 1시
장소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벤처혁신관 3층 중회의실
참석자
 - 유재성 / (주)파낙스이엠 대표
 - 정도영 / (주)씨엔지피 공동대표
 - 권진희 / 한양대 창업동아리 아이빌(I-vill) 10기 회장
                  (분자생명과학과 2년)
 - 장대현 / 한양대 창업동아리 아이빌(I-vill) 10기 부회장
                  (전자컴퓨터공학과 4년)
 - 박경란 / 본지 객원기자(진행)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의 주인공이신 벤처 기업인들과 내일을 준비하고 계신 대학생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애환과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포부와 비전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벤처 기업을 창업하게 된 동기가 궁금한데요...

유재성(이하 유) : 저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첫 직장을 정밀화학계통의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 곳은 정밀화학 전통사업 분야를 주 사업 분야로 삼았습니다.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차세대 소재개발을 못하는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기반기술을 갖고 있으니 더 나은 소재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도영(이하 정) : 저는 인쇄계통에서 일을 했는데 우리가 쓰는 종이컵을 비롯하여 많은 일회용 제품이 편리성 때문에 몸에 유해한 PE코팅을 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시대적 흐름이 친환경적인 제품을 원하고 있는데 착안하여 1년여 연구개발 끝에 제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창업한 지 한 달 정도 됐습니다.

권진희(이하 권) : 창업 멤버를 어떻게 구성하셨나요?

유 : 인적 인프라가 무척 중요하죠. 저는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구축했어요. 장래에 사장을 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친구, 회사 동료, 경쟁회사 동료 등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비전과 저의 비전이 일치하는 점이 있다면 같이 일할 수 있는 동지가 생기는 것이지요.

벤처기업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든 점이라면 무엇인가요?

유 : 가장 힘든 점은 무엇보다도 인력 관리인 것 같습니다. 벤처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모두가 사람이 운용하는 일이거든요. 인적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구축되지 않거나 퇴사로 인해 깨지거나 할 때, 조직 자체의 틀이 완전히 바뀔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고 결국 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권 : 그와 같은 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 :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공유되고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이 부합되게 만들어야겠죠.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같다면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함께 극복해갈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투명경영’을 통해 믿음과 확신을 임직원들에게 준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정 : 거대한 자본의 힘의 벽을 느낍니다.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영업을 다니는데 많이 알려진 대형 유통점은 마진 조건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 쪽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배려하지 않죠. 또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의식도 걸림돌입니다.

유 : 그 점은 중소기업 모두가 느끼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가장 기뻤을 때나 보람이 있었을 때, 혹은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지요.



유 : 아무래도 신소재 개발분야라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때가 가장 기쁘죠. 최근에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우리가 거꾸로 사들인 적이 있어요. 대기업의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핵심 요소 기술은 대기업, 응용 파생 기술은 중소기업 쪽으로 특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대현(이하 장) : 저는 올해 6월 정보통신부 창업경진대회에 나갔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최종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저희가 준비한 내용이 너무 허술해서 민망했었어요. 경험 부족으로 생각하고 좀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다고 느꼈죠.

권 : 저희처럼 벤처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 :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벤처창업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했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골프공에 칩을 넣어서 자신이 오늘 기록을 모두 알 수 있는 제품과 산삼을 찾는 심마니견 등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지만 모두 사업화가 안 됐어요. 실제로 실현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현시킬 방법과 좋은 아이템이 있다 하더라도 시대의 흐름과 맞아야 사업성이 있습니다. 사업성이 있다 하여도 이를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발전시킬 계획과 사업 분야 전체를 관통하고 조망하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제품 하나에 국한하기보다 사업 분야 전체를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아야 실패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10년 정도 사회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했는데 한 번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사업 단계별 세부적인 실천 계획의 조율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큰 틀을 잡는 동시에 철저하게 세부사항을 예상하고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일단 시작은 산자부에 각 산업부문 로드맵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산업부분의 미래와 기술지원 과제가 나와 있고 트렌드와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그것을 참고하라고 권하고 싶군요.

권 : 요즘 각광받는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 : 에너지, 환경, 물, 헬스케어 등이죠. 하지만 실제로 실현하고 상용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84년 당시 수소에너지가 대두되었죠. 지금에서야 상용화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만...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알려주신다면?

권 : 우선 본업인 학업에 충실하면서 2007 대한민국 창업 대전 부스 출전 준비를 하고요. 중소기업청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그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모전 출전 준비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유 : 점차 사업규모를 키워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지요.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과 거래하여 디스플레이, 반도체 재료, 휴대폰 적용 소재의 세계 1위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 : ‘참종이호일’의 유통망을 넓혀서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주방선물세트와 사은품, 특판 제품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 중입니다. 또한 현재 종이컵이나 많은 일회용 용품이 PE코팅이 되어 분해가 쉽게 안 되는데 PE코팅을 하지 않고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분해가 잘되는 일회용품을 개발하려고 연구 중입니다.

오늘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성과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주)파낙스이엠
창업한 지 1년 된 정보전자 소재와 재료를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 핸드폰 카메라 컬라필터용 색소와 휴대폰 전자파 차단물질, TFT LCD 등이 주 생산품. 연매출 40억.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휴대폰 적용 소재 세계 1위의 기업을 꿈꾸는 벤처기업.

(주)씨엔지피
창업한 지 1개월 남짓한 신생 벤처기업. 인쇄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한 친환경트렌드에 착안, 1년여 개발 끝에 천연 펄프를 사용한 친환경제품 ‘참종이호일’ 개발에 성공.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 제품 출시. 그 외 다양한 유통망 확보에 노력중.

아이빌(I-vill)
아이디어(idea)와 빌리지(village)의 약자인 아이빌은 한양대학교 소속 창업동아리로서 IMF직후 98년 벤처 붐과 함께 탄생하여 10여년 동안 공모전 참여, 주식투자, 경제 관련 스터디 등 활발한 활동중.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가상경영게임 부분 1위, 2007년 경기도 중기청 주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장려상, 2007년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주최 창업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경력.

출처 : 애듀스파가 발행하는 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
http://jobn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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