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못 해도 상관없지만 영어 한 마디 못 해선 살 수 없는 시대. 외모는 별 볼 일 없어도 영어만 잘 해도 인정받는 세상. 영어만 잘 할 수 있다면...’ 하는 심정으로 어학원 등록을 그 어떤 일보다 우선으로 하고, 조금 여유라도 생길라치면 해외 어학연수도 감행해 보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영어”라는 것이 일반적인 고백들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영어 학습 비법을 전수해 준다’는 솔깃한 광고에 귀가 솔깃해지는 건 당연. 하지만 “그 어디에도 왕도는 없다는 것”이 오랜 경험을 지닌 영어강사들의 공통된 대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론에 있어선 저마다의 ‘왕도’는 있기 마련. 영어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 온 이들이 말하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는 분명 있다는 것인데...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