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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할 첫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의 기간... 때론 부푼 기대로 다가올 미래의 꿈을 꿔보기도 하지만 현실의 벽은 왜 그리도 싸늘하게만 느껴지는지 모를 일이다. 취업이나 자격증 준비로 하루 24시간을 쪼개도 쪼개며 분주하게 보내는 수험생들에게 그림자처럼 늘상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 그 흔한 광고 카피처럼 한방에 날려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지난 10월, 온라인 교욱 전문사이트 에듀스파(www.eduspa.com)가 2주 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취업 및 자격증 준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비법’이란 제목의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관심을 모은 글들을 공개한다.
소리를 지른다. 여행을 떠난다. 잠을 잔다. 술을 마신다. 수다를 떤다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고, 그 순간에는 다소 해소된다 해도 가슴속에는 앙금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난 아예 처음부터 스트레스를 방어한다. 스트레스가 가능한 내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행이라는 것은 준비되지 않을 때의 풋풋함과
어설픔이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만반의 준비를 다해서 짜여진 여행을 함으로써 느끼는 만족감은 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어디론가 훌쩍 준비 없이 가서 느낄 수 있는 기대하지 않은 많은 것들에 대한 감동은 내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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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 4단계
(ID : 인생역전)
1단계. 스트레스 고민 단계
나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 마련하기
방법 : 잠자기·일기쓰기·책읽기가 있다.
장점 : 본인의 감정을 쓰고, 읽고, 표현하게 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을 반성할 수 있다.
주의 : 본인이 좋아하는 책이 아닌 재미없는 책을 보게 되면 오히려 역스트레스를 받게되므로 주의 요망. 잠은 충분히 6~7시간 정도가 적당.
2단계. 스트레스 걸음마 단계 - 친구
만나서 수다 떨고 노래방에서 고성방가하기
준비물 : 친구·커피숍·떠들 공간·노래방 요금
장점 : 친구들과의 만남 자체가 행복하여 웃음이 나오게 되고, 노래방에서 큰소리로 노래 부르며 춤을 추다보면 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주의 : 본인의 고민만 말할 경우 친구들이 외면할 우려가 있고 노래방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면 그 다음날 목과 함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제를...
3단계. 스트레스 방출단계
열, 스트레스 받은 당신! 떠나라!
준비물 : 야외로, 산으로, 들로, 놀이동산으로 무조건 떠난다.
장점 : 신선한 공기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 아찔한 스릴과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주의 : 안전대는 철저히,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무시 말고 공짜 좋아하지 말아야 한다. 산은 너무 높지 않은 곳으로 본인의 수준에 알맞은 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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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스트레스 협조성 단계
자신만의 특별한 사람 만들기
준비물 : 동호회·카페 등 새로운 모임장소 구축
장점 :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주량도 늘어난다.
주의 : 처음 만나자마자 음주 후 주사 부리는 실수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 적당히 자기 주량껏 마시는 것이 건강과 타인을 위해서도 좋을 듯하다.
한 잔의 맥주에 스트레스 싸악~
(ID : 아기곰미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면 목욕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스트레스의 상당수는 시험결과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염려 등이 대부분이다. 막연한 불안감과 혹시라도 시험에 떨어질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라고 해야 할까?
긴장 때문에 잠을 자다가도 걱정이 돼 잠을 못 이루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잠이 오지 않을 때 뜨거운 샤워와 맥주 한 잔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곤한 잠에 빠짐으로써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릴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사전에 방지하는 법 찾아야...
(ID : jihyuniii)
소리를 지른다. 여행을 떠난다. 잠을 잔다. 술을 마신다. 수다를 떤다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고, 그 순간에는 다소 해소된다 해도 가슴속에는 앙금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난 아예 처음부터 스트레스를 방어한다. 스트레스가 가능한 내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첫째, 어떠한 상황에서든 모든 일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인다. 둘째, 시험공부나, 취직준비로 너무 힘들 때는 성공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셋째, 활동적으로 생활하도록 한다.
넷째, 좋지 않은 일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냉정하게 잘못된 원인을 분석한다. 다섯째, 10-20분 정도 단잠을 청해보라. 잠은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자, 머릿속의 생각을 모두 비워내는 무의식의 상태이기 때문에, 꼭 취침시간이 아닐 때도 잠깐의 수면은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한다.
끊었던 담배가 오히려 스트레스 요인
(ID: 매주80만원)
30대 중반의 관세사이다. 지난 3년간 관세사 시험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게 있다면 그건 금연이었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담배를 1년 반 정도 끊었다. 그런데 시험이 다가오면서 1년 반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이나 식사 후 친구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금연 자체가 또다른 스트레스였음을 고백한다.
담배를 끊고 공부한 그해 시험에 실패를 했다. 그 다음 해에는 다시 담배를 피웠다. 마음으로부터 자유를 준 것이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 도중 함께 시험준비를 하는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시험문제도 나오고 어려웠던 문제도 해결되고 정보의 바다에서 소외당하지 않게 되었던 것. 역설적이지만 난 담배를 피운 다음해에 관세사 시험에 합격을 할 수 있었다.
나의 일곱 가지 스트레스 해소법
(ID : 최강서태웅)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을 한다.
제일 정적인 운동으로 산책로에서 산책을 한다. 가끔씩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연인과 멋진 길을 드라이브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2. 술을 마신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동기랑 마셔야 된다는 것이다. 괜히 선배랑 마셨다가 낭패를 본다. 여러 어르신들의 뒷담화를 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안주가 부족할 땐 특히 빛을 발휘한다.
3. 노래방을 간다.
노래를 못 불러도 상관없다. 고성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 5~10곡 정도. 목이 쉴 때까지 부르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린다.
4. 맛집을 찾아간다
먹는 것의 즐거움은 빠지지 않을 듯. 다만 맛집을 제대로 못 찾고 헤맬 땐 오히려 스트레스 쌓일 수도 있으니 유념하길...
5. 좋아하는 게임을 한다.
나는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해서 승수를 쌓는다. 단 고수는 절대 피하고 정 피하기 힘들면 컴퓨터랑 해서 손쉽게 이기면 희열을 느낄 수 있다.
6. 내기 당구를 친다.
만만한 사람(이때는 선배도 상관없음)과 함께 당구를 치는데 중요한 점은 자기 본래 실력보다 한 단계 무조건 낮추고 내기를 해야 승률이 높다.
7. 야외에서 야구, 농구, 축구를 관람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팀이 경기할 때 가서 목청껏 응원한다. 이때 응원하는 팀이 이겼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치어리더 앞에 앉으면 금상첨화.
이런 건 좀 과격한가? ^_^
(ID : Lythean)
정말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우선 차를 몰고 나간다. 행주대교를 건너 일산방향 자유로를 탄다. 그리고 그대로 임진각까지... 창문을 열고, 앰프 볼륨을 높이고 속도계를 보지 않고 액셀 페들만 밟고 간다면... 귓가에 스치는 바람소리와 노랫소리와 느껴지는 속도감의 짜릿함은 나의 스트레스를 창밖으로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이라는 것은 준비되지 않을 때의 풋풋함과 어설픔이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만반의 준비를 다해서 짜여진 여행을 함으로써 느끼는 만족감은 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어디론가 훌쩍 준비 없이 가서 느낄 수 있는 기대하지 않은 많은 것들에 대한 감동은 내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커질 수 있다.
엉엉 소리나게 울고나면...
(ID : 콩율)
먹으면서 비디오, DVD보기
비디오나, DVD 장르는 엄청 슬프거나 엄청 재밌거나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는 다 보고 나서 허무해서 더 짜증이 날수도 있기 때문에... 또한 먹을거리로는 씹는거나 아주 달콤한 것이 좋다. 오징어나 육포, 아이스크림, 초코렛 등이 좋다. 열량은 높지만,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시키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날아간다. 가장 친한 친구 딱 한 명과 시간 함께 보내기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나는 내 치부(?)를 드러내도 자존심 상하지 않는 친구 한 명만 불러서 한없이 걸으면서 산책하거나, 커피숍에 가서 한없이 수다를 떤다.
음주가무 즐기기
먼저 이것 또한 친한 친구 딱 한 명과 함께 술을 먹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진탕 먹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술을 마실 때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 필름 끊겨서 다음날에는 몸도 안 좋고 더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술을 적정선까지 마신 후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 중 하나를 골라 미친 듯이 논다. 특히 여자인 경우 다음날 살이 빠질 수도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오락실 가기
오락실에 가면 총을 쏘는 게임이나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요란한 게임기가 있다. 너무 오래하면 오히려 통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게임에 몰입하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는 금상첨화.
울어버리기
이 방법은 집에 혼자 있을 때 이용해야 다른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질 않는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을 때 MP3를 귀에 꽂고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울어버린다. 울고 나면 힘이 조금 빠지긴 하지만 속은 후련하다.
먹고 싶은 음식으로 스트레스 날려…
(ID : 삘릴릴)
스트레스가 조금만 쌓여도 얼굴 트러블과 위장기능이 비정상이 되는 난 스트레스가 쌓이면 조급함이 생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된다. 그럴때면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 리스트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그 중 한 가지를 골라 마트에 가서 재료를 구입한다. 느긋하게 마트 구경을 하고 재료를 사서 집에 돌아와 음식 만들 준비를 한다. 그리곤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때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노래를 한다. 음정은 일부러 틀리게 지구상에는 없을 것만 같은 이상한 동물적인 목소리를 내어 목을 가다듬고 노래를 한다. 재미있다고 웃어주시는 이들이 있기에 그들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내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이조라서 기분 점점 좋아진다. 이렇게 노래도 부르고 음식도 먹고 마음도 든든하고 몸도 든든해지면 기분도 안정되고 활력이 생긴다.
그리고 가끔은 동네 뒷산 약수터에 간다. 평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한가한 약수터에서 맞는 자연의 여유로움과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한껏 양껏 마시고 하산을 한다. 자유인이 된 듯한 기분에 하산을 할 때는 가끔 튼튼한 무릎관절을 이용하여 미친듯 뛰어내려올 때가 있다. 그러면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후 안정을 찾게되면 기분이 아주 상쾌해진다.
바람을 마주하고 달려보라.
(ID : 범상찮아)
어릴 때부터 시원한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 새벽에도 틈나면 겨울바다 보러 가곤 했다. 그러다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활의 여유가 줄어들고 여가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요즘도 스트레스가 차고 쌓이면 그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 나선다.
처음엔 무작정 걸었다. 넓게 트인 세찬바람이 부는 곳을... 하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는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요즘은 오토바이를 탄다. 콧물이 나기도 하고 눈물이 흐르기도 하지만 시원함과 뻥 뚤리는 가슴이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오토바이를 타면 공간의 제약이 없다. 어디를 달려도 시원하다. 바람이 항상 반겨주니까...
폭식과 목욕... 스트레스여 안녕~
(ID : englishwell)
먼저 긍정적인 방법은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기다. 영어강사인 직업상 특히 할리우드나 영국 영화들과 드라마는 재미와 감동과 상식, 더불어 살아있는 영어실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즉 꿩먹고 알먹기인 셈이다.
또 다른 나의 긍정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면 익숙한 곳이나 때로는 새로운 동네로 뜬금없이 찾아가 몇시간 이고 걷는 것이다. 도시 속의 하이킹인 셈이다.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인파와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막혔던 문제들의 해결점이 문득 떠오르거나 삶의 의욕이 샘솟기도 한다.
긍정적인 마지막 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목욕탕의 온탕이다. 사우나는 개인적으로 별루고 온탕 속에 십분 정도만 몸을 담그고 있으면 몸이 풀리며 마음도 여유가 생긴다. 또 이 짧은 시간에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의 답이 불쑥 떠오를 때도 있다. 나에게 대중 목욕탕 온탕은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요 아이디어 뱅크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부정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하나만 써보겠다. 그것은 폭식이다. 분명 쉽게 소화를 못할 것을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려는 어리석은 마음에 많은 양의 음식을 사서 소화불량을 야기한 적도 여러 번이다. 스트레스를 풀려다 더 늘린 셈이다.
어쨌든 소화가 허락하는 선에서 나는 아직도 가끔 스트레스를 먹고 싶은 음식으로 푼다. 욕구불만을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해결한다. 역시 마지막 방법은 체중과다를 초래하고 권장할 만하지 않은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그만
(ID : 찐이님)
운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반해 난 다르다. 지금까지 운동 15년에 체육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 스포츠관련 레포츠 회사를 운영했던 사람이다. 오랜기간 동안 스포츠 관련 일을 해어 그런지 사람 때문인지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는다. 난 사랑하는 사람만이 있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만든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몇 시간씩 그것을 만드는데 나의 모든 것을 집중해서 몰입을 한다. 작품이 완성되면 성취감의 기쁨과 동시에 머리가 맑아진다. 무엇보다도 그 선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받는다면 얼마나 큰 이벤트가 되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만들면서 한번 빠져보라.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머리도 맑아지고 성취감 또한 느끼게 될 것이다.
출처 : 애듀스파가 발행하는 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
http://jobnedu.com